다저스-양키스, 최고 흥행카드 맞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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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Z 댓글 0건 조회 197회 작성일 24-10-23 15:40본문
스포츠이슈 |
올 시즌 메이저리그(MLB) 내셔널리그 최고 승률팀 LA 다저스와 아메리칸리그 최고 승률팀 뉴욕 양키스가 최종 패권을 놓고 맞붙는다. 다저스와 양키스는 오는 26일(한국시간)부터 7전 4승제로 월드시리즈를 치른다. 두 팀의 격돌은 1981년 이후 43년 만이다. 다저스와 양키스는 대도시를 연고지로 하는 팀들답게 두텁고 오래된 팬층을 자랑한다. 무엇보다 올 시즌 최고의 슈퍼스타 투톱으로 꼽히는 오타니 쇼헤이(30·193cm)와 애런 저지(32·201cm)가 양 팀에 속해있어 더욱 높은 관심이 몰린다. MLB 사무국 역시 기대가 크다. 22일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저지와 오타니가 마주 보는 듯한 사진과 함께 "두 명의 최고 스타가 월드시리즈에서 맞붙는다. 승자는 누구일까"라는 게시물을 올렸다. 올 시즌 오타니는 타율 0.310, 54홈런, 59도루, 130타점, OPS(출루율+장타율) 1.036을, 저지는 타율 0.322, 58홈런, 144타점, OPS 1.159를 기록했다. 두 선수 모두 각각의 리그에서 MVP를 예약한 상태다. 그런 둘이 월드시리즈에서 올 시즌 마지막 승부를 펼치게 된 것은 그야말로 최고의 시나리오다. 전체 내용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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