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LE 3연승 광주FC, 미친 선방 선보인 이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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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Z 댓글 0건 조회 313회 작성일 24-10-23 15:40본문
스포츠이슈 |
축구 경기에서 골을 기록할 수 있는 공격수의 능력도 중요하지만, 최후방에서 안정감 있는 모습을 선보이며 실점 위기를 막아내는 골키퍼의 선방 능력 역시 중요하다. 아시아 무대에서 3연승을 챙긴 광주는 김경민 골키퍼의 활약에 힘입어 조호르에 완벽한 승점 3점을 챙기는 데 성공했다. 광주FC는 22일 오후 7시 경기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5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 3라운드 말레이시아 신흥 강호 조호르 다룰 탁짐과의 맞대결에서 3-1 대승을 기록했다. 이로써 개막 후 3연승을 챙긴 광주는 동부권 조 선두를 굳건하게 다졌다. 경기 시작 후 광주는 빠르게 멀티 득점을 터뜨리며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전반 3분 우측면에서 오후성의 패스를 받은 자시르 아사니가 특유의 왼발 슈팅으로 선제골을 뽑아냈다. 기선 제압에 성공한 광주는 빠르게 추가 득점을 기록했다. 전반 6분 아사니가 상대 중앙 수비의 실수를 가로채 역습을 진행, 침착하게 골키퍼를 속이며 멀티 득점을 기록했다. 광주의 연이은 득점이 몰아치자, 조호르도 반격에 나섰다. 전반 28분 코너킥 상황에서 바하루디가 광주의 골문을 가르는 데 성공했다. 추격에 성공한 조호르는 광주를 거칠게 몰아세우며 추가 득점을 원했지만, 광주의 집중력 높은 수비가 연이어 나오며 무위에 그쳤다. 오히려 아사니-오후성을 필두로 한 역습에 휘청였던 조호르는 결국 추가 득점을 얻어맞으며 무너졌다. 전체 내용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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