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위 상승 제주, 송주훈-임채민 중앙 수비 빛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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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Z 댓글 0건 조회 315회 작성일 24-10-31 00:50본문
스포츠이슈 |
홈에서 귀중한 승리를 따냈고, 순위는 7위까지 상승했다. 이처럼 값진 승점 3점을 따낸 제주 유나이티드, 중앙 수비에서 단단한 수비력을 선보인 송주훈과 임채민이 활약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제주는 27일 오후 4시 30분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35라운드 전북 현대와의 맞대결에서 1-0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제주는 시즌 15승을 달성하며 승점 47점을 획득, 광주FC를 8위로 내리고 7위 도약에 성공했다. 전북과의 맞대결에서 승리는 매우 값진 성과였다. 안정적인 시즌 잔류에 한 발짝 더 다가갔기 때문. 승점 44점을 기록하고 있었던 제주는 이번 경기에서 패배하게 될 시, 9위 대전, 10위 대구, 11위 전북에 추격의 틈을 허용할 수 있었다. 이에 더해 광주가 최하위 인천에 패배하며 안정적인 잔류를 장담할 수 없는 가운데 제주는 승점 3점을 통해 활짝 웃었다. 향후 남은 3경기에서 제주는 승점 1점을 획득하게 되면 1부 리그에 안정적인 잔류에 성공하게 된다. 승리를 통해 유리한 고지를 선점한 제주 김학범 감독도 활짝 웃었다. 전북전 종료 후 김 감독은 "우선 날씨가 좋지 않음에도 찾아와주신 홈 팬분들께 감사드린다. 선수단 또한 팬분들의 마음을 다 알고 있다. 나머지 경기 방심하지 않고, 열심히 해 승점을 최대한 확보하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전체 내용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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