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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너스 된 알바노·오누아쿠, 외인 조기교체가 답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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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Z 댓글 0건 조회 234회 작성일 24-10-31 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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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2024-2025시즌 개막을 앞두고 강력한 우승 후보로 지목된 강원 원주 DB가 시즌 초반 뜻밖의 부진에 빠졌다. DB는 27일 부산 KCC와의 경기에서 70-77로 패하며 4연패 수렁에 허덕였다.

개막전에서 최약체로 꼽히던 삼성에 신승했지만 이후 4경기를 내리 패했다. 1승 4패에 그친 DB는 10개 구단 중 가운데 9위로 내려앉았다. DB보다 아래에 있는 팀은 4전 전패를 기록한 삼성 뿐이다.

DB는 올시즌을 앞두고 KCC와 함께 "2강"으로 지목됐다. 지난 시즌 정규리그 1위를 기록한 핵심 전력이 대부분 건재한데다가 올시즌 개막 직전 열린 컵대회에서도 정상에 올랐다. 1옵션 외국인 선수 디드릭 로슨이 팀을 떠났지만, 4년만에 복귀한 치나누 오누아쿠도 KBL에서 기량된 검증된 외국인 선수인데다 높이 면에서는 팀에 더 큰 보탬이 될 것이라는 기대가 높았다.

막상 뚜껑을 열자 DB는 여러 가지 불안 요소를 드러내며 경기력이 흔들리고 있다. 올시즌 지금까지 DB가 치른 5경기를 살펴보면 서울 SK를 제외하고 모두 6강권 이하로 전망된 전망된 약체팀이거나, 부상 선수가 많아 정상적인 전력이 아닌 상황이었다.

DB가 유일하게 승리한 삼성은 최근 3년 연속 리그 최하위팀인데다, 국가대표 출신 가드 이대성이 십자인대 부상으로 개막도 하기 전에 전력에서 이탈하며 큰 타격을 입었다. DB는 이런 삼성을 상대로 고전을 면치 못하다가 막판에 겨우 신승했다.

두 번째 경기인 SK전에서는 연승을 눈앞에 뒀으나, 4쿼터 4분여간 8점차의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충격적인 역전패를 당하면서 스텝이 꼬이기 시작했다. 이어 대구 한국가스공사전에서는 공수 모두 졸전을 펼치다가 30점차(62-92)라는 충격적인 대패를 당했다.

어수선한 분위기를 추스르기도 전에 DB는 주말 원정과 홈을 오가는 백투백 2연전을 펼쳐야 했다. DB는 약체로 거론되던 정관장과 최준용-송교창이 모두 이탈한 KCC에게 이틀 연속 시즌 첫 승을 헌납하는 제물이 되고 말았다.

핵심전력 가동에도 연패

세부지표를 보면 내용은 더욱 심각하다. DB는 지난 시즌 89.9점으로 팀득점 1위에 올랐으나 올시즌에는 5경기에서 70.4점만을 득점하며 10개구단 중 최하위에 그치고 있다. 삼성전에서만 유일한 80점대(88점) 득점을 올렸을 뿐, 4연패 기간 동안에는 평균 66점을 넣는 데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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