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5를 7대5로 뒤집다... KIA 한국시리즈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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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Z 댓글 0건 조회 370회 작성일 24-10-31 00:50본문
스포츠이슈 |
올해도 호랑이의 "한국시리즈 불패" 행진은 계속 이어졌다. 이범호 감독이 이끄는 KIA 타이거즈는 28일 광주 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은행 SOL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한국시리즈 5차전에서 홈런 1개를 포함해 장단 13안타를 때려내며 7-5로 승리했다. 이로써 KIA는 지난 1987년 한국시리즈 이후 무려 37년 만에 홈 구장인 광주에서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공교롭게도 1987년의 한국시리즈 상대 역시 삼성이었다). KIA는 선발 양현종이 2.2이닝 5실점으로 아쉬운 투구를 했지만 6명의 불펜 투수가 6.1이닝을 무실점으로 틀어 막으며 역전의 발판을 마련하고 승리를 지켰다. 타석에서는 최형우가 5회말 추격의 솔로 홈런을 터트렸고 5-5 동점 상황이던 6회말 1사1,3루에서 나온 김태군의 내야 안타가 결승타가 됐다. 2017년 이후 7년 만에 한국시리즈 우승을 차지한 KIA는 통산 12번째 한국시리즈 우승을 팬들에게 선물했다. 초반 기선 제압한 디아즈의 연타석 투런포 전체 내용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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