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강해진 롯데 수호신... 생애 첫 구원왕 보인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본문
스포츠이슈 |
![]() 2025시즌 KBO리그에서 롯데 자이언츠가 6연승을 구가하며 선두팀 한화 이글스와의 간격을 4경기 차로 다시 좁혔다. 최근 팀 상승세의 중심에는 전반기 막판 어깨 통증을 극복하고 돌아와 세이브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마무리 투수 김원중이 있다. 올 시즌 현재(7/29 기준) 김원중은 40경기에 등판해 3승 28세이브 평균자책점 1.69를 기록하며 세이브 부문 리그 단독 선두에 올라 있다. 뒷문 걱정이 사라진 롯데는 선발진의 부침을 극복하고 후반기에도 상위권 경쟁을 이어가고 있다. 이 와중에 김원중은 구단 최초로 "프랜차이즈 세이브왕" 타이틀 획득에도 도전하고 있다. 지난 2012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지명으로 롯데에 입단한 김원중은 어느새 프로 14년 차가 된 롯데 프랜차이즈 사상 최고의 마무리 투수다. 과거 롯데 소속으로 세이브 1위를 기록한 투수(09시즌 존 애킨스, 17시즌 손승락)들은 외국인이거나 이적생이었다. 이와 달리 김원중은 프로 입단 후 줄곧 롯데 소속으로 꾸준한 활약을 이어온 이른바 "자이언츠맨"이다. ![]() 전체 내용보기 ![]() |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