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 잡은 KIA 한준수... 호랑이 안방의 현재이자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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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A 타이거즈의 젊은 포수 한준수가 2025 KBO리그 후반기 이후 뜨거운 타격감을 보이며 팀의 연승을 이끌었다. 지난 13일 대구에서 펼쳐진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서 1-1로 맞선 8회초 상대 마무리 이호성을 상대로 프로 데뷔 후 첫 만루 홈런을 터뜨리며 9-1 대승의 주역이 됐다. 후반기 이후 12경기에서 타율 0.400, 2홈런, OPS 1.260을 기록하고 있는 한준수는 전반기 부진을 완전히 털고 베테랑 김태군과의 주전 포수 경쟁에서도 다시 앞서나가는 모양새다. 지난해 115경기에 출장해 타율 0.307, 7홈런, 41타점, OPS 0.807 승리기여도(WAR) 1.94로 정규시즌 우승에 기여하며 주전 포수 자리에 다가섰던 한준수는 올시즌 총 70경기에 나서며 타율 0.256 OPS 0.763으로 다소 뒷걸음질 쳤다. 전반기 58경기에서는 타율 0.231, OPS 0.675에 그치며 김태군에게 밀렸지만 후반기 들어 강력한 반등으로 하위 타선의 중심 역할을 해내고 있다. ![]() 전체 내용보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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