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현대, 2G 연속 선발 출격 이영재 활약 돋보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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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홈에서 대전의 기세를 꺾으며 2연승을 질주한 전북, 이영재의 활약이 돋보였다. 거스 포옛 감독이 이끄는 전북 현대는 13일 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29라운드서 황선홍 감독의 대전하나시티즌에 1-0 승리를 챙겼다. 이로써 전북은 20승 6무 3패 승점 66점 1위에, 대전은 12승 9무 8패 승점 45점 3위에 자리했다. 또 전북은 올해 3번의 맞대결에서 2승 1무를 기록, 자존심을 완벽하게 세웠다. 리그 1위와 3위의 맞대결. 성적이 말해주듯이 경기 내용은 상당히 치열했다. 전반 전북은 65%의 주도권을 잡고 경기를 풀어갔다면, 대전은 전방에 자리한 유강현·주앙 빅토르·마사를 활용해 역습 위주의 형태로 득점을 노렸으나 골망을 흔들지는 못했다. 후반에도 비슷한 흐름이었고, 전북은 콤파뇨를 투입하며 승부수를 던졌다. 이 승부수는 적중했다. 후반 15분 하창래가 콤파뇨를 막는 과정에서 파울을 범했고, VAR 끝에 페널티킥이 선언됐다. 이후 키커로 나선 콤파뇨가 깔끔하게 성공시키면서 앞서갔다. 급해진 대전은 주민규·에르난데스·이명재를 투입하며 변화를 줬고, 전북도 권창훈을 넣으며 대응했다. 이후 대전은 에르난데스가 골대를 맞히기도 했지만, 끝내 득점에 실패하며 패배했다. 전체 내용보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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