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목 통증 딛고 출전한 이강인... 파리 생 제르맹, UCL 아탈란타 대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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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목 통증 때문에 새 시즌 챔피언스리그 첫 게임에 뛸 수 없을 것 같았던 이강인이 55분에 세니 마율루 대신 뛰어들어가 파리 생 제르맹의 4-0 완승을 마무리했다. 디펜딩 챔피언이자 지난 시즌 주요 대회 우승 트로피를 싹쓸이했던 파리 생 제르맹의 기세가 여전하다.
루이스 엔리케 감독이 이끌고 있는 파리 생 제르맹(프랑스)이 한국 시각으로 18일(목) 오전 4시 파리에 있는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25-26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즈 첫 게임에서 아탈란타 BC(이탈리아)를 4-0으로 크게 물리치고 기분 좋은 출발 소식을 전했다. 크바라츠헬리아의 원더골 위력 지난 시즌 챔피언스리그 우승 트로피(빅 이어)를 포함하여 프랑스 프로축구 최상위 리그1, 쿠프 드 프랑스, 트로페 데 샹피옹은 물론 UEFA 유로파리그 챔피언 토트넘 홋스퍼(잉글랜드)와 붙은 UEFA 슈퍼 컵 트로피까지 들어올리며 2025-26 시즌을 힘차게 출발한 파리 생 제르맹이 새로 열린 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즈에서도 역시 가장 앞서나가기 시작했다. 첫 게임 상대 팀이 이탈리아 세리에 A 복병이라 할 수 있는 아탈란타 BC 였지만 파리 생 제르맹의 자신감은 수 만명 홈팬들의 기분을 만족스럽게 하기에 충분했다. 게임 시작 후 3분만에 주장 완장을 찬 센터백 마르퀴뇨스가 가볍게 오른발 첫 골을 넣은 순간부터 대승을 예상할 수 있었다. 센터백이면서도 웬만한 골잡이 못지 않게 상대 수비수 사이를 비집고 들어가 파비앙 루이스의 왼쪽 얼리 크로스를 받아넣은 동작이 놀라웠다. 전체 내용보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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