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승리 이끈 손흥민, 미국 MLS 진출 후 첫 해트트릭 원맨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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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LAFC)이 미국 진출 이후 첫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LAFC는 18일 오전 10시 30분(이하 한국시간)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 시티에 위치한 아메리카 퍼스트 필드에서 열린 2025 MLS 레알 솔트레이크 원정 경기에서 4-1로 승리했다. 이로써 LAFC는 13승 8무 7패(승점 47)를 기록, 서부 컨퍼런스 4위로 뛰어올랐다. 손흥민, 절정의 골 결정력 선보이다 ![]() LAFC는 4-3-3포메이션을 가동했다. 드니 부앙가-손흥민-티모시 틸만이 전방에 자리하고, 에디 세구라-마르코 델가도-마티외 슈아니에르가 중원에 위치했다. 포백은 라이언 홀링스헤드-은코시 타파리-라이언 포티어스-세르지 팔렌시아가 구축했으며, 위고 요리스가 골키퍼 장갑을 꼈다. 손흥민은 경기 시작 2분 5초 만에 득점포를 가동했다. 중앙에서 수비 뒷 공간을 빠르게 침투하던 손흥민에게 틸먼이 패스를 전달됐다. 단독 질주하던 손흥민은 골키퍼와의 일대일 상황에서 침착한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지었다. 손흥민의 시원한 추가골은 전반 16분에도 터졌다. 홀링스헤드의 패스를 손흥민이 페널티 박스 밖 중앙에서 오른발로 감아찬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손흥민은 해트트릭을 노렸다. 전반 24분 역습 상황에서 부앙가가 컷백 패스를 내줬고, 손흥민의 오른발 슈팅으로 이어졌지만 아쉽게 수비벽에 막혔다. 2골을 넣은 LAFC는 미드필드에서 주도권을 내주며 공격으로 나아가는데 여의치 않았다. 전체 내용보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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