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여고, 전국체전 배구 우승... 이지윤의 라스트 댄스 빛났다 > 스포츠이슈

팝업레이어 알림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사이트 내 전체검색

스포츠이슈


   자유게시판    유용한사이트    스포츠이슈    익명게시판


중앙여고, 전국체전 배구 우승... 이지윤의 라스트 댄스 빛났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Z 댓글 0건 조회 417회 작성일 25-10-23 20:30

본문

스포츠이슈


전국체육대회에서 "배구 명문" 중앙여자고등학교가 3학년 선수들의 활약에 힘입어 마지막 무대를 우승으로 장식했다.

22일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부산학생교육문화회관 체육관에서 열린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여자 고등부 배구 결승에서 중앙여고가 한봄고등학교를 세트 스코어 3대 0(26-24, 25-11, 25-17)으로 누르고 완파, 우승을 차지했다. 중앙여고는 104회 목포 대회 이후 2년 만에 전국체육대회 정상에 올라섰다.

중앙여자고등학교는 종별선수권대회를 시작으로 익산보석배 등에서 우승을 거둔 데다, 이날 전국체육대회 우승으로 2025년 여자 배구 최고의 고교라고 칭하기에 부족함이 없는 결과를 냈다. 장윤희 감독은 "여섯 명의 졸업반 선수들이 마지막까지 함께 잘 해준 덕분에 우승을 거뒀다"며 후배들에게 공을 돌렸다.

"적수 없었던" 중앙여고, "한 세트"도 내주지 않았다

IE003537774_STD.jpg

이미 압도적인 우승 후보였다. 중앙여자고등학교는 올해 고교 여자배구에서 눈에 띄는 활약을 펼쳤다. 9월 열린 V리그 여자 신인드래프트에서 "에이스" 이지윤이 전체 1순위로 한국도로공사에 지명됐다. 전체 7순위로 박여름이 정관장에, 3라운드에서 박윤서가 한국도로공사에 지명되는 등 그에 걸맞은 성과 역시 거뒀다.

3학년 선배들의 "라스트 댄스"가 유독 빛났다. 1회전에서 제천여고와의 열전에 나선 중앙여고는 3세트 내내 압도적인 경기력을 펼치며 1세트를 25-6으로, 2세트를 25-10으로, 3세트를 25-10으로 누르고 승리했다.

8강전에서, 준결승에서도 중앙여고의 위력은 대단했다. 8강전 천안청수고등학교를 만난 중앙여고는 1세트 25-16, 2세트 25-18, 3세트 25-17로 단 하나의 세트도 내주지 않고 승리했다. 이어 8강전에서 "명문" 근영여고를 꺾고 4강에 오른 부산 남성여고를 상대로도 세트 스코어 3대 0(25-17, 25-21, 25-15)로 압도적인 경기를 펼치며 결승에 올랐다.

결승전에서 한봄고등학교와 만난 중앙여고. 한봄고는 김연경·김수지·한유미 등 한국 여자배구를 상징하는 선수들을 배출한 학교다.

1세트는 치열했다. 한봄고등학교가 첫 세 번의 득점을 연달아 기록하며 주도권을 가져가는 경기를 펼쳤다. 상대를 잠재운 중앙여고의 첫 득점은 U-21 대표팀 출신 오세인으로부터 나왔다. 오세인은 강한 스파이크로 득점을 만들어내는 데 성공했다. 중앙여고는 석 점을 더 만들어 놓으며 균형을 맞추는 데 성공했다.

전체 내용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스포츠이슈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열람중 관리자Z 419 10-23
6408 관리자Z 1380 09-22
6407 관리자Z 1439 09-22
6406 관리자Z 1367 09-22
6405 관리자Z 1500 09-22
6404 관리자Z 1260 09-20
6403 관리자Z 444 09-20
6402 관리자Z 550 09-18
6401 관리자Z 556 09-18
6400 관리자Z 499 09-18
6399 관리자Z 539 09-18
6398 관리자Z 451 09-18
6397 관리자Z 308 09-18
6396 관리자Z 567 09-16
6395 관리자Z 549 09-16
게시물 검색

회원로그인

우회접속시 채팅창이 작동하지 않을수 있습니다.

중고천국텔레그램
중고천국검증
오늘 1,017 어제 9,864
최대 23,518 전체 7,656,779

게시물에 대한 책임은 작가에게 있으며 우리는 책임을지지 않습니다.
우리는 당신이 당신의 국가에서 인정하는 성인이 아니라면 성인 정보를 사용하는 것에 동의하지 않는다.
Copyright © usedheave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