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실패로 독기 품은 KT... 다저스 출신 선발로 반등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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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 KBO리그에서 KT 위즈의 가을야구 마법은 통하지 않았다. 2020시즌 이후 5년 연속 포스트시즌을 밟았던 "가을 단골" KT는 5위와 반경기차 6위로 시즌을 마치며 6년 만에 가을야구 진출에 실패했다. 시즌 막판 NC 다이노스의 9연승에 밀리긴 했지만 믿었던 외국인 선발들의 기복과 부진이 결정적인 이유였다. 이강철 감독 체제에서 가장 큰 무기였던 "국내+외인 복합 선발진"의 밸런스가 2025시즌 완전히 깨지고 말았다. 시즌 초 원투펀치였던 헤이수스(9승)와 쿠에바스(3승)가 기대에 미치지 못했고, 특히 외국인 투수들의 시즌 합작 승수는 15승으로 리그 최하위를 기록했다. 이는 리그 최하위 키움(16승)보다도 낮은 수치다. 반등의 해법을 외국인 선발 교체에서 찾은 KT 구단은 시즌이 끝나고 발 빠르게 움직였고 올시즌 LA 다저스에서 뛰었던 우완 투수 맷 사우어(26)와 총액 95만 달러(계약금 20만 달러, 연봉 75만 달러)에 계약했다고 발표했다. ![]() 전체 내용보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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