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와 조상우의 동행... 1시즌 만에 막 내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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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시즌 통합 우승팀이었던 KIA는 2025시즌을 앞두고 트레이드를 단행했었다. 때는 2024년 12월 19일. 키움에게 현금 10억 원과 2026년 신인 1라운드, 4라운드 지명권을 내주고 투수 조상우를 영입했었다. 당시 KIA는 "현장과 불펜 보강 필요성에 대해 공감해 이번 트레이드를 추진했다. 조상우는 검증된 투수이며, 그동안 KBO리그 및 국제대회에서 필승조로 활약한 만큼 향후 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지난 시즌 KIA의 구원 투수 WAR은 스탯티즈 기준으로 4.95(6위), 구원 평균자책점은 4.98(3위)이었다. 하지만 팀 내 불펜 핵심 자원이었던 장현식이 FA 자격을 얻고 LG로 이적해버리면서 빈 자리가 생겼었다. 다행히 조상우를 영입하면서 빈 자리를 상쇄할 수 있었다. 조상우는 2024시즌 키움에서 44경기 1패 9홀드 6세이브 평균자책점 3.10의 성적을 거뒀다. 비록 부상으로 시즌을 일찍 마쳤음에도 키움 내 WAR 5위(0.73)이었고, 괜찮은 활약을 선보였다. 그랬기에 KIA에서 조상우에게 기대하는 바가 컸었다. 전체 내용보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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