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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부 플레이오프 1차전이다.현대건설은 정규시즌 2위를 차지했다. 도로공사는 준플레이오프를 거치지 않고 직행했다. 현대건설은 개막 15연승에 성공하며 압도적인 정규시즌을 보냈지만 야스민의 부상 이후 흐름이 무너지며 흥국생명에 정규시즌 우승컵을 내줬다. 몬타뇨를 대체 선수로 영입했고 베테랑 아포짓인 황연주의 분전도 있었지만 부상 이슈가 컸다. 리그 최고의 리베로인 김연견은 부상에서 돌아왔지만 아직 풀핏의 몸상태가 아니고 고예림 역시 양 무릎 부상을 안고 있다.도로공사는 인삼공사의 추격을 승점 1점 차로 뿌리치며 준플레이오프 없이…
챔프전 3차전이다. 썸은 원정에서 열린 챔프전 두 경기를 모두 패했다. 1차전 부진했던 안혜지가 적극적인 공격 시도로 공격을 이끌었고 김민아와 김시온등 벤치의 활약이 있었지만 한엄지와 진안등 팀을 정규시즌 2위로 이끌었던 빅맨진의 영향력이 적었다. 게다가, 2차전에 다친 김한별의 경우는 남은 시리즈 출전 자체가 불투명하다. 홈이긴 하지만 어려운 상황이다.우리은행은 압도적인 전력으로 챔프전을 지배 중이다. 1차전에는 김단비가 경기를 장악했고 2차전에서는 역대급 하이라이트 필름을 찍으며 팀을 이끈 박지현의 활약이 대단했다. 딥쓰리를 포…
디비는 엘지를 잡고 연승에 성공했다.케이티는 모비스에 완패했다. 디비는 엘지전 승리로 인해 상대의 연승을 끊어냈고 7위 경쟁을 이어갔다. 두경민의 재이탈 이후 플레이오프 가능성이 떨어졌지만 캐롯의 재정적 문제 속에 이번 시즌은 7위도 플레이오프로 갈 확률이 높기에 끝까지 최선을 다해야 한다. 베테랑 박찬희와 김현호등 득점력은 떨어지지만 수비력이 좋은 선수들이 역할을 하고 있고 김종규의 골밑 존재감도 묵직하다.케이티는 홈에서 4쿼터를 내주며 모비스에 완패했다. 3쿼터 종료까지는 5점차 승부를 하며 4쿼터에 대한 기대감을 키워갔는데…
엘지는 리그 2위다.가스공사는 9위에 머물러있다. 엘지는 4쿼터 부진 속에 디비에 패하며 정규리그 역전 우승이 사실상 물건너갔다. 연승을 이어가며 불가능해보였던 인삼과의 승차를 크게 줄였었는데 디비전 패배가 컸다. 그래도, 아직 남은 시즌에 대한 동기부여는 확실하다. 3,4위팀들의 추격을 받고 있기에 4강 플레이오프에 직행하기 위해서는 순위를 지켜야 한다. 아셈 마레이와 이재도등 주축 선수들이 팀을 이끌 것이고 양준석과 윤원상등 젊은 선수들이 에너지를 쏟아낼 것이다.가스공사는 이 경기를 패하면 사실상 6강 플레이오프 경쟁에서 탈락…
남자부 준플레이오프다.우리카드는 정규시즌 3위를 차지했다. 한전은 4위를 기록하고 우리카드를 만난다. 우리카드는 대한항공과의 시즌 최종전에서 승점 3점 경기를 했다면 준플레이오프를 치루지 않아도 될 상황도 만들 수 있었다. 그러나, 먼저 두 세트를 내주는등 고전했기에 원치 않았던 준플레이오프에 나서게 됐다. 시즌 시작을 함께 했던 레오의 이른 퇴출과 더불어 어려운 시즌을 보낸걸 감안하면 3위 성적이 나쁘지 않지만 그래도 전력 상으로는 아쉬운 것도 사실이다. 아가메즈가 베테랑답게 시즌 막판 폼을 회복했기에 나경복과 함께 팀을 이끌며…
Sk는 리그 3위 팀이다.캐롯은 최근 연패를 당했다. sK는 최근 2경기에서 하위권 팀들 상대로 리드를 내주며 4쿼터까지 끌려갔지만 연장과 클러치를 잘 매조지하며 승리했다. 최준용의 이탈 이후 경기력 기복이 생긴건 사실이지만 리그 최고의 듀오인 워니와 김선형이 굳건하다. 시즌 마지막까지 2~4위 경쟁이 치열하기에 여유로운 선수 기용을 하기 어려운데 전희철 감독이 2위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기에 주전 선수들이 30분 이상을 소화하며 홈경기에 나설 수 있다.캐롯은 디비 전에서 60점도 넘지 못하는 졸전 끝에 완패했다. 로슨과 이정현이 …
챔프전 2차전이다.1차전에서는 우리은행이 승리했다. 우리은행은 홈에서 열린 첫 경기에서 접전 끝에 승리했다. 정규리그 최고의 선수였던 김단비가 23점을 기록했고 베테랑 포워드 김정은은 3연속 3점슛을 성공하며 팀의 승리를 견인했다. 김한별과 진안등 빅맨진을 상대한 박지현은 리바운드 13개를 걷어내며 골밑에서 존재감을 보였다. 봄농구 특성상 많은 득점이 나오고 있지 않지만 역대급 수비로 상대를 제압했다.썸은 이소희와 김한별이 33점을 합작했지만 원정에서 정규리그 우승팀을 넘어서지 못했다. 1쿼터에 앞서가기도 했고 20점차 뒤지던 경…
모비스는 4연승 중이다.삼성은 반대로 4연패 중이다. 모비스는 4연승에 성공하며 리그 2위인 엘지에 2경기 차로 접근했다. 3위인 sK와도 1경기 차인데 최근 부상자가 많은걸 감안할때 인상적인 시즌 막판이다. 이우석이 빠진 이후 득점력이 올라간 아바리엔토스가 리딩까지 잘해주고 있고 프림은 집요한 림어택으로 골밑을 공략 중이다. 신민석과 김현민등 함지훈의 공백을 메우는 벤치 빅맨들의 컨디션도 좋다.삼성은 최근 두 경기에서 강팀 상대로 꾸준히 리드를 잡는등 좋은 경기력을 보였지만 승리하지 못했다. 부상자들의 복귀 이후 경기력은 나아졌…
◈안양KGC이전 KT와의 경기에서 76-68 승리를 기록했습니다. 이날 초반 공격흐름이 원활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긴 했지만 수비집중력은 나쁘지 않았고 리바운드 경쟁에서도 밀리지 않았습니다. 또한 스펠맨이 후반들어 맹활약을 펼쳐주었고 결국 승리 그리고 오늘 하루쉬고 KCC를 만나게 되는데 먼로의 출전여부는 아직 불투명합니다.◈전주KCC이전 모비스와의 경기에서 68-79 패배를 기록했습니다. 이승현이 21득점 힘을 내어주었고 라건아와 디온탐슨도 35득점 활약 또한 상대 모비스에 장재석, 이우석, 함지훈이 결장한만큼 제공권에서도 밀리…
엘지는 삼성을 잡고 홈으로 돌아왔다.디비는 캐롯전 이후 백투백이다. 엘지는 삼성 원정에서 이재도의 결승 자유투로 승리했다. 경기 내내 끌려다녔고 4쿼터 한때 8점차까지 리드를 허용하는등 고전했지만 강팀답게 클러치를 장악했다. 마레이는 31분 동안 16개의 리바운드를 기록하며 골밑에서 존재감을 보였고 이재도와 정희재의 득점포도 매서웠다. 정인덕과 이관희, 구탕과 김준일등 주전급 벤치도 즐비하기에 역전 우승에 도전 중이다.디비는 홈에서 캐롯을 상대한데 이어 창원으로 넘어가 엘지를 만난다. 캐롯 상대로는 홈에서 경기를 어느 정도 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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