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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생명김연경이 부진했던 지에스 원정에서 귀중한 승점 3점을 챙겼습니다. 시즌 최저인 31%의 성공률에 그친 김연경의 부진에도 한 세트도 내주지 않았는데 윌로우가 46%의 성공률로 팀내 최다인 19점을 기록했고 레이나의 상승세도 여전했습니다. 김연경이 후위에 있는 상황에서 상대에 추격을 허용했었는데 레이나가 전위에서 확실하게 득점을 뽑아내고 있습니다. 김수지의 중앙 존재감도 확실합니다.◈정관장지난주 일요일 홈경기에서 리그 선두인 현대건설을 잡고 3위 지에스를 압박했습니다. 4위 경쟁 중이었던 기업은행 상대로 연승에 성공하며 안정…
◈현대캐피탈후반기 원정 두 경기에서 대한항공과 오케이를 모두 제압했습니다. 승점 3점이 가능했던 경기에서 2점에 그친건 아쉬웠지만 그래도 경기 마무리는 좋았습니다. 아흐메드가 후반기 다소 성공률이 떨어지긴 했지만 허수봉이 오케이 상대로 70%에 육박하는 성공률로 31점을 몰아쳤고 전광인이 연타와 강타를 섞어 확실한 역할을 해줬습니다. 김명관과 이현승이 상황에 따라 나오는 세터진도 안정적입니다.◈한국전력지난 주말 우리카드와의 경기에서 승점을 따내지 못했습니다. 1위팀 상대로 승리하며 선두권 추격에 불을 지피려 했지만 서브에서 상대에…
◈하나원큐지난 경기에서 리그 선두인 케이비에 완패했습니다. 17득점 8리바운드를 기록한 양인영이 분전했고 신지현도 두 자리 수 득점에 성공했지만 부상으로 빠진 정예림과 김정은의 공백이 컸습니다. 어린 선수들이 에너지를 뿜어내며 힘을 냈지만 전력 차를 극복하긴 어려웠습니다. 그래도, 이 경기에는 김정은이 휴식 후에 돌아올 가능성이 충분합니다.◈우리은행지난 월요일 홈경기에서 삼성생명에 패했습니다. 박지현과 최이샘이 두 경기 연속 결장했고 오승인을 비롯해 벤치에서 뛸 선수가 없는 상황이었음에도 경기를 접전으로 끌고 갔는데 연장에서 득점…
◈부산KCC삼성 원정에서 2차 연장 끝에 패했습니다. 코번과의 골밑 대결에서 밀리지 않은 라건아가 24득점 18리바운드 4블록으로 활약했고 송교창과 허웅이 49점을 합작했지만 라건아의 파울아웃 이후 생긴 골밑 열세가 발목을 잡았습니다. 최준용이 부상을 당한 이후 나선 첫 경기에서 패하며 분위기가 다소 떨어졌기에 이번 홈경기에서는 승리를 위해 전력을 다해야 합니다.◈창원LG화요일 홈경기에서 디비에 패했습니다. 후반 52대 38의 스코어를 기록하며 맹추격에 나섰지만 전반 벌어진 리드 폭이 너무 컸습니다. 그로 인해, 리그 선두인 디비…
◈대구한국가스공사서울삼성을 잡고 연승에 도전합니다. 화요일 삼성의 코번을 막지 못하며 3쿼터 역전을 당했지만 4쿼터 중반 이후 역전에 성공했습니다. 니콜슨이 외곽 난조를 골밑과 미드레인지 돌파로 만회했고 이대헌은 17득점을 기록했습니다. 30분 이상을 뛰기는 어렵지만 제 몫을 할 수 있는 김낙현의 존재도 든든했습니다.◈울산모비스지난 일요일 홈경기에서 Sk에 극적인 승리를 따냈습니다. 3쿼터 한때 13점차까지 뒤지던 경기였는데 조금씩 추격에 고삐를 당겼고 마지막 공격 시도에서 장재석이 극적인 동점 3점포를 터트리며 팀을 연장으로 이…
◈한국도로공사지난 주말 경기에서 페퍼에 승점 3점을 따냈습니다. 한 세트를 내주긴 했지만 승점 3점을 따내며 이제 연승에 도전합니다. 흥국 전에서 고전했던 배유나가 52%의 성공률로 17점을 올리며 부키리치를 지원했고 리시브를 잘 버틴 타나차의 활약도 좋았습니다.◈기업은행후반기 첫 경기에서 정관장에 패하며 플레이오프 진출이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4위를 두고 경쟁 중인 정관장을 상대했기에 반드시 승리가 필요했는데 경기 내내 압도당하며 패했습니다. 아베크롬비가 40%의 성공률로 35점을 기록했지만 최정민과 임혜림, 김희진등 중앙 미들…
◈대한항공삼성화재를 잡고 한숨을 돌렸습니다. 원정에서 먼저 세트를 내줬고 3세트에서는 9대 14까지 끌려갔는데 듀스 접전 끝에 세트 매조지를 잘했고 리버스스윕에 성공했습니다. 기대 이상의 활약으로 링컨과 경쟁중인 무라드가 23점으로 팀내 최다득점을 기록했고 정한용과 조재영이 높은 공격 성공률을 기록했습니다.◈KB손해보험한전 원정에서 한 세트를 빼앗았고 접전을 가져갔지만 승점 추가에 실패했습니다. 비예나가 높은 공격 성공률과 블로킹 7득점을 더해 30점을 기록했고 황경민도 공수에서 맹활약했는데 중앙의 열세가 아쉬웠습니다. 한국민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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